요고 소형(슬림)만 사시는 분들은 없는가... 이 상품평은 없네요?
소형은 쑥, 대형은 숯 이런 식으로 여러 종류를 샀어요
전 생리를 7~8일씩 길게 하거든요 나중에 5일 정도 이후부터는 양은 조금조금 하는데도 비닐 느낌의 생리대를 계속 하고 있어야 되니까 피부에 너무 안 좋고 짜증나더라구요 여름에 날씨 덥고 습기 차면 정말 최악 >.<
살까 말까 미적거리다가 요번에 마법 시작할 때쯤 그 짜증나는 기간을 또 보낼 생각하니 너무 싫어서 부랴부랴 주문해서(1+1 이벤트 놓친..ㅠㅠ) 생리 중후반 쯤부터 써보기 시작했는데... 도착할 때까지 그 비닐 화학제품 느낌 너무 싫어서 정말 학수고대하고 기다렸어요
써보니까 생각보다는 뽀송한 느낌은 아니더라구요 일반생리대는 약품처리된 거라서 습기 없이 빠짝빠짝 흡수한다는 느낌이라면, 이건 그냥 자연스러운 느낌... 음...
빨래는 4~5일째여서 그랬나 몰라도 별로 안 힘들었구요 오히려 빨 때 꼭 짜면 쑥물이 스르르 빠져나와서 그게 조심스럽더라구요
젤 좋았던 거, 기대도 안 했던 쑥의 효능을 경험했네요... 우연의 일치였는지 모르겠지만 이 쑥 생리대를 하고서 만 이틀 정도가 지나니까 몸의 냉증이 없어지고 하반신이 좀 따뜻해진 거 있죠! (제가 발도 차고, 아랫배가 차고, 생리할 땐 허벅지랑 배가 막 시리고 그랬었어요... 손발톱 색깔도 퍼렇게 다 죽어가고...) 그런데 다리 같은 데도 따뜻하고 배도 따뜻하고... 우와~ 이것 때문에 라이너도 구입할까 생각 중이예요... 아마 자궁에 냉증이 없어지고 자궁이 따뜻해지는 그런 효과가 아닐까 생각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