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매직 중이라 쓰고 있거든요
저번 달에는 매직 끝무렵에 소형만 사용해봤는데 요번엔 첫째날 라지 사이즈를 하고 직장에 나갔답니다
처음 쓴 것은 처음이라 서툴러서 그런지 좀 많이 샜는데 ㅜ_ㅜ (다행히 일부러 짙은 남색 바지 입고 있어서 다행...) 그 다음 것, 그 다음 것 갈수록 성공하고 있어요
순면 같은 느낌 촉감은 너무 좋구요..
손빨래 할 때 많이 귀찮고 몸 컨디션도 안 좋은데 힘들게 웬 빨래.. 내가 할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사은품으로 받았떤 티트리 비누 냄새 솔솔 풍겨가며 손빨래하니까 오히려 생리 때의 꿀꿀한 기분이 좀 더 상쾌해지는 것 같네요
막상 손빨래해보니 많이 힘들지 않고 첨에 찬물에 몇 번 헹궈서 피 빼준 다음에 비누칠해서 빨고 그래도 얼룩졌으면 여기서 배운 대로 비누칠해서 반 접어놓고 몇 시간 후에 다시 조물조물해서 헹궈주니까 깨끗하네요 빨래 몇 번 해보니까 재밌어서 ㅋㅋ 재미 들렸어요
첨에 헹굴 때 빠알간 핏물이 눈에 보이게 쏙쏙 빠지니까 마음이 다 시원한 거 있죠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피 색깔이 너무 예뻐 보이기도 하고... 생리대 쓸 때는 피색이 완전 죽어 보이는 검붉은 색이었는데... 그게 아니었다는 사실~
평소에 생리 날짜 다가오는 게 너무 싫었는데 요번엔 날짜를 막 기다렸어요 면생리대 쓸 생각에 ㅎㅎㅎ
음... 놀라운 변화인 건 확실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