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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생리대를 사용해 보고자 했던건 예전부터였으나 여러 가지 사정상 이제서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3월부터 지금까지 딱 3번 사용해 봤는데... 좋은 점과 안 좋은 점을 적는 이유는 이것을 보시고 면생리대를 제작하시는 분들께서 조금 참고 해 주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입니다. 처음 받았을 때 1+1행사로해서 베이비레몬하고 로즈를 함께 받았습니다. 쓰기가 아까울 정도로 색깔이 너무 예쁘더라구요. 부착하는 면(방수천부분)도 너무 예뻐서 막 자랑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그리고 촉감도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그래서 받고 기분 너무 좋았고, 정말 빨랑 써 보고 싶었지요. 제가 원래 생리통이 그렇게 심한 편이 아니라서 생리통이 나아지고 이런 눈에 확 띄는 개선사항은 없었으나 확실히 냄새가 나는것도 일회용이 더 심하고 간지럽거나 그러지 않는 것도 면 생리대가 훨씬 좋아요. 기분에도 몸이 좋아질 것 같고... 그러나... 예뿌제.. 도트로 부착하는 것... 부착 위치를 결정할 수 없어서 그런지.. 저는 앞 부분이 조금 짧게 느껴져요. 앞부분에서 늘 혈이 새서... 불안해요. 또 살짝만 삐뚜르게 앉아도 앞쪽으로 새구요.. 그래서 위생팬티도 2개로 부족할 때가 많구요.. 바깥에 오래 나가 있을 때는 불안불안하네요. 오늘은 밖에 나갔다가 새서 어쩔 줄을 몰랐지요.. 게다가 방금전엔 엎드려 있다가 앞쪽으로 혈이 샜군요.. 저만 그런가요? 제가 예전에 일회용 쓸 때 약간 앞쪽으로 붙였었나봐요... 이렇게 앞쪽으로 새고 나면 도트 부착형 같은 경우에는 날개가 좀 짧은 편이라서 갈아붙여도 샌 부분을 날개가 커버해 줄 수 없기 때문에 자리에 앉으면 겉옷에 뭍어날 염려도 있어요. 또 가끔씩 도트가 빠지기도하고 입다가 생리대가 접혀서 방수천 부분에 혈이 뭍기도 하는... 그런 일들도 일어나구요. 앞 부분에는 도트가 두 개 있지만... 그것 중 뒤의 것을 채워서 최대한 앞으로 한다고 해도 늘 이런 일들이 일어나네요. 저의 생각이긴 하지만...벌크로 테이프 같은 것으로 부착면을 만들어서 부착 위치를 자유롭게 할 수 있게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부착 위치는 사람마다 다르잖아요.. 면 생리대 계속해서 사용하고 싶은데... 밖에 나갈 때도... 익숙해지면 괜찮아질 줄 알았는데... 앞쪽으로 새는 것이 나아질 줄 모르니 어찌해야할 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자운영도 사용해 볼까 하는데... 자운영으로 사용하면 패드가 움직일까봐 겁나고... 계속 사용하고 싶은 마음에 이것저것 불편한 사항을 적어보았습니다. 그래서 좋다는 거야? 나쁘다는 거야? 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저는 다른 분들이 좋은 점을 많이 이야기해 주셨기에 제가 느낀 불편한 점, 개선되어야 할 점 등을 말씀드려봤습니다. 확실히 몸에도 좋고, 그렇지만 집에서 사용할 때 가장 안심함을 느끼며 사용할 수 있다는 게 면생리대의 한계인 듯 합니다. 밖에서도 사용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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