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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나 또 생리해! 면생리대 간단 세탁법_10
2017-04-24 21:52:37
코튼리퍼블릭 조회수 5783

면생리대

제일 먼저 떠오르는 생각이

'어떻게 생리대를 빨아쓰나'지요

 

그냥 세탁하면 됩니다.

저녁세안하듯이요.

저녁세안으로 잠자는 동안의 얼굴을 보살피듯,

면생리대 사용은 더 중요할수도 있는 자궁관리를 위한 작은 귀찮음이랍니다.

 

처음, 세탁의 귀찮음때문에 면생리대 사용을 고민하던 분들도

한번 사용해본 이후의 반응은

'착용하는 동안의 편안함을 누리는데 세탁의 불편함 쯤이야' 라고들 합니다.

 

간단한 세탁방법 알려드릴게요

 

 

  

 

 

*섬유유연제사용 금지 : 섬유유연제는 아기옷등을 세탁할때는 사용안하시는게 좋습니다. 물론 면생리대도 마찬가지입니다.

면위에 코팅막을 형성하여 흡수를 떨어뜨리고, 화학성분이라 민감한 여자자궁이나 아기들피부에 좋을리가 없지요.

대신, 식초헹굼을 추천합니다.

섬유도 부드럽게 하면서 소독도해주고, 물 오염도 시키지 않습니다. 섬유유연제 넣는 통에 서너방울 넣어서 헹굼하면 됩니다.

 

*표백제 사용금지 : 요즘 산소계표백제를 많이 사용하십니다.

면생리대 세탁시 일절 화학성분의 표백제를 사용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굳이 오래사용하거나, 바로바로 세탁하지 못해서 생기는 얼룩제거를 위해 표백제를 사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식초서너방울로 헹굼하거나, 10분정도 삶아주는걸로 충분히 소독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유기농면커버 [블랙까멜리아]

 

자운영 초기때

안사모카페에서 여러 고마운 면생리대 사용자분들께서

소중한 세탁후기, 삶는방법, 얼룩빼는법등을 많이 올려주셨는데

지금까지 면생리대 세탁법의 가장 좋은 방법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아래는 친환경 세탁을 위한 참고용으로 한번 일독 추천합니다.

 

 
1. 사용하신 패드는 찬물에 담가(10분 정도) 분비물 세탁이 쉽게 해줍니다.
   (10분 정도만 담그시고 오래 담가두지 마십시오. 얼룩제거가 어렵습니다.)
2. 얼룩 부분에 비누칠한 다음 세탁해 주시고, 헹굼을 3번 정도 해주십시오.
3. 이후 얼룩이 남은 부분에 비누칠을 한 다음, 얼룩이 보이지 않도록 패드를 반으로
   접어 반나절~하루 정도 놓아 둡니다.
4. 펼쳐 본 다음 얼룩이 깨끗해졌으면 헹굼하시고, 얼룩이 남아 있다면 다시 한번
   헹군 다음 비누칠을 해서 3번과 같이 해두면 얼룩이 깨끗하게 지워집니다.
5. 패드의 특성상(방수대,흡수대 내장) 세탁기를 피하시고 손세탁을 해주십시오.
   (탈수과정이나 세탁과정에서 안의 내용물이 뒤틀릴수 있습니다.)
6. 살균력이 있는 자운영 티트리비누를 이용해서 세탁하거나,
   마지막 헹굼시 티트리오일을 한두 방울 떨어뜨려 세탁하시면 좋습니다.
   (일반비누를 사용하여 세탁했을 경우 꼭 삶아서 소독해 주시기 바랍니다.)
7. 헹굼후 패드의 형태를 바로잡아 건조해 주시면 됩니다.

* 자연염색 제품의 경우 세탁시 물빠짐이 있을 수 있으며, 제품을 버릴 때까지
  항균력이 지속되므로 매번 삶지 않으셔도 됩니다.
* 6개월 이전에 삶으시면 염색물이 한꺼번에 빠져버리므로 삶지 마십시오.
 
자연염색 제품은 세탁함에 따라 자연스럽게 물이 빠집니다.
자연염색 제품은 염색시기(특히 쑥염색)에 따라 색상이 다릅니다. 
( 쑥의 채취시기, 염색시기등에 따라 연두빛,녹색,겨자색등으로 다양합니다)
 
면제품은 통기성이 좋아 짓무름과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 세탁시 얼룩이 남을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봉제선이 터지거나 찢어질 경우를 염려하여 세게 비벼 빨거나 주무르지 못하시는 경우가 있는데 왠만한 충격에도 견딜 수 있게 만들어져 있으므로 마음편하게 세탁하시기 바랍니다. 겉면에 보풀이 일어나는 것은 부드러움을 주기위한 기모가공이므로 건조하기전,후에 손바닥에 올려놓고 손바닥으로 탁탁 때려서 기모를 더욱 많이 일으켜 한결 더 부드러운 촉감으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연염색 제품은 몸에 좋은 여러가지 성분들이 들어있고, 색이 곱고, 얼룩제거도 순면보다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메리골드나 소목 같은 연한 염색의 경우 얼룩이 남을 수도 있지만 숯염색이나 황토소목 염색의경우 색이 진해서 왠만한 얼룩은 남지 않습니다. 단, 자연염색은 화학염색과 달리 염색물이 빠지면서 바래집니다. 자연에서 가져온 염색성분은 물을 만날 때마다 조금씩 빛이 바래지고, 그것이 또한 자연스럽고 멋스러운 색이 되며, 결국 다시 하얀색으로 돌아가는 순환의 이치에 있습니다. 색이 빠진후 다시 자연염색을 해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자연염색은 자체적으로 항균, 살균 성분이 있어 따로 삶지않아도 됩니다. 삶는 경우에도 비누칠 하고 1~2분정도로 살짝 데치듯 합니다.
 
  담아서 보관할수 있는 마무리통을 마련하시는 게 필수 입니다. 주변에서 구하기 쉬운 것으로 뚜껑이 있고 자리를 많이 차지하지 않는 것으로 준비합니다. 색깔 상태 등을 살펴서 자신의 몸속 건강상태도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자운영 세탁시 가장 기초적이고 중요한 작업은 얼룩을 빼내는 일입니다. 세탁전 반드시 찬물에 담가 애벌빨래하시고 소금이나 소다를 넣은 물에 담가두시면 더 좋습니다. 너무 오래 담가두시면 자체적으로 세균이 발생할수 있다고 하니 두세시간을 넘기지 않습니다.
 
 
  자운영 세탁시 가장 좋은 건 천연성분이 포함된 세탁비누입니다. 시중에서 구하기 쉬운 비누들의 성분을 자세히 보시면 형광증백제라는 성분이 포함된 경우를 종종 보실수 있으실 겁니다. 특히나 산소계 표백제인 옥시크린에도 이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데, 주 성분인 과탄산나트륨만 표기를 하고 형광증백제는 거의 표기를 하지 않으므로 모르고 쓰시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형광증백제는 세탁물의 얼룩을 제거하고 하얗게 만들기 위해 쓰여지는데, 피부발암물질로써 인체와 직접 접촉하는 티슈나 화장지 등에는 사용이 금지된 물질입니다. 하지만 직접 닿지 않는다는 이유로 세제에는 사용이 허가되어서 사용되고 있다는데요, 유아용 세탁비누에도 형광증백제가 사용되고 있는경우가 있으니 놀라운 일입니다. 이런 성분들이 소량이라고는 하지만 피부가 예민한 사람이나 아토피가 있는 사람들한테는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몸속 건강을 생각하고 자운영을 선택하신 여러분은 세제구입시에 꼭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1차 세탁을 끝난뒤에도 얼룩이 보인다면 그 자리에 다시 비누칠을 한 후 다시 접어서 한두시간쯤 놔두었다가 다시 비벼서 빨아봅니다. 세탁하실 때 못쓰는 칫솔을 사용하시거나 비누칠대신 소다를 푼 물에 담가두셨다 세탁하셔도 좋습니다. 소다,베이킹파우더,소금에도 천연표백성분이 들어있답니다. 이런 과정을 두어번 반복하시면 웬만한 얼룩은 다 없애실 수 있답니다.
 
 
  얼룩진 부분에 비누칠을 한 다음, 비닐봉지에 밀봉해서 햇볕에 20~30분 동안 놔두었다가 꺼내서 세탁합니다. 삶은 대신 이 방법이 살균도 되는 장점이 있지만 흐린날이나 겨울엔 어려운 단점이 있습니다.
 
 
  새하얀 순면제품과 자연염색 제품은 따로 삶으셔야 합니다.순면제품이나 자연염색제품이나 오래 삶아서는 안되고 1~2분 정도가 적당합니다.오래삶거나 자주 삶으면 안에 있는 방수천이 상할 염려가 있기 때문에 둘다 단시간 2~3분을 넘지 않도록 하고 두세달에 한번씩 삶습니다.
 
 
  비누칠을 한 자운영을 비닐봉지에 넣고 입구를 묶지 않은 상태로 1~2분정도 돌려주시는 겁니다. 그래도 얼룩이 지지 않았으면 1분정도 더 돌립니다. 혹 돌리고 난후의 전자렌지가 찜찜하시다면, 그릇에 물을 담아서 4~5분정도 돌리신 후, 마른 행주로 쓱쓱 전자렌지 안을 닦아주시면 괜찮답니다.
 
 
  자운영을 세탁기로 빨래하는 것도 물론 가능합니다. 세탁주머니를 사용하거나 그냥 하셔도 됩니다. 다른 옷에 물들일 염려가 있으니 자연염색제품은 따로 합니다. 천연세제를 이용하셔서 물을 극소량 받아 미리 녹이신 후 자운영을 넣어서 세탁기를 돌리시면 됩니다. 세탁을 안하더라도 날씨가 흐리거나 춥거나 빨리 건조하고 싶으실 때는 세탁기에 탈수만 하셔도 좋습니다.
 
 
  * 천연섬유유연제 : 일반 섬유유연제는 화학성분이 들어있어 비누처럼 물에서 생분해가 어렵습니다. 환경을 보호하는 섬유유연제도 유기농 사이트에서 저렴하고 쉽게 구하실 수가 있으니 비누나 세제와 함께 바꿔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식초 : 마지막 헹굼하실 때 식초를 몇방울 떨어뜨리시면 살균도 되고 더 부드러워집니다.

* 귤껍질 : 귤껍질을 모아서 말려뒀다가 물을 적당량넣고 끓여서 노랗게 우러난 물을 식혀서 섬유유연제 대신 헹굴때 넣어줍니다. 귤껍질의 비타민C가 유연제 역할을 합니다. 대신 농약이나 코팅 처리된 귤껍질은 곤란하겠죠.무농약이나 유기농 귤을 드시고 난 다음 껍질을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쌀뜨물 : 처음 쌀뜨물은 버리고, 두번째나 세번째 살뜨물을 이용합니다. 살뜨물에 몇번 헹궈내면 얼룩도 조금 빠지고 훨씬 윤이 나고 하얗게 됩니다.

* 녹차찌꺼기 : 다 마시고난 녹차 티백이나 찌꺼기를 모아서 물에 넣고 끓여서 헹굼물로 사용합니다. 녹차도 염색이 가능하니 색이 물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김빠진 맥주 : 김빠진 맥주를 섬유유연제 대신 헹굴때 넣어주시면 색감이 변색되거나 탈색되는 것을 방지하고 더 선명하게 되살려줍니다.
 
 
  * 일반건조 : 세탁이 끝난 자운영들은 손바닥에 놓고 탁탁 두들겨서 겉면의 기모를 많이 일으켜주고, 모양을 바로 잡아준 다음, 건조대에 널어서 말립니다. 되도록 햇볕에 널어주시면 살균효과를 볼수 있고 뽀송뽀송하게 잘 마릅니다.

* 세탁기 탈수기 이용하기 : 이 방법은 자운영의 갯수가 어느정도 모였을때 가능합니다. 순면이나 염색제품을 같이 탈수하는 것도 괜찮답니다. 소수일 경우에는 물기를 없애기위해 수건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마른 수건 사이에 넣고 꾹꾹 눌러서 최대한 습기를 없앱니다.

* 드라이기 이용하기 : 직접 자운영에 대지말고 비닐봉지를 이용합니다. 비닐봉지를 거꾸로 들고 가운데부분에 가위집을 준 다음, 비닐봉지 안쪽으로 옷걸이에 자운영을 빨래집게를 이용해서 고정시킨 것을 집어넣습니다. 가위집을 준 구멍쪽으로 옷걸이 윗부분을 꺼내서 손으로 잡고, 비닐봉지 아랫부분에 드라이를 강풍으로 세게 틀어놓습니다. 따스한 온풍이 비닐봉지 안에 가득차면서 자운영을 훨씬 더 빨리 건조시켜 줍니다.이때 자운영의 습기를 덜하게 하기위해서 탈수시킨 다음에, 얼음으로 자운영을 한번씩 쓸어준 다음 건조시키면 좀더 빨리 마릅니다. 

* 따뜻한 곳에 놓기 : 남의 이목이 걱정되신다면 마른 수건에 싸서 따뜻한 아랫목이나 매트, 밥통 위, 히터주변, 심지어는 텔레비전 브라운관 뒤쪽, 냉장고 뒤쪽, 컴퓨터 모니터 윗부분 등 따뜻한 곳을 찾아 말리는 방법입니다.

* 다림질 하기 : 아직 습기가 있는 상태에서 빠른 건조를 위해 무조건 다리미질을 하시면, 천이 상하거나 색이 변할 수도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꼭 마른 다음에 약한 온도로 살짝 다림질을 하시면 더 좋습니다. 모든 세탁이 끝난 다음, 한번쯤 다려주시면 훨씬 부드럽고 뽀송한 자운영을 만나실수 있습니다.
 
 
  * 무즙 사용해보기: 무즙에는 얼룩을 분해해주는 지아스타제라는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무즙을 가제에 싸서 얼룩진 부분을 두들겨주거나 묻혀서 놔둔 다음 다시 세탁하면 얼룩이 잘 지워집니다.

* 과산화수소수 사용해보기: 우리가 흔히 소독약으로 쓰는 과산화수소수도 혈액을 지우는 역할도 합니다. 과산화수소수를 얼룩진 부분에 살짝 발라주면 거품이 일면서 얼룩이 지워집니다.

* 생강 사용하기: 생강을 잘라 그 단면을 얼룩진 부분에 대고 톡톡 두들려 묻혀준 다음, 나중에 세탁비누로 빨면 잘 지워집니다. 

* 레몬즙 사용하기: 레몬을 즙내서 얼룩진 부분에 묻혀주면 얼룩이 빠진답니다. 그리고 레몬 껍질을 넣고 끓인 물을 식혀서 자운영을 담가두면 얼룩이 빠집니다. 

* 달걀껍질 이용하기: 달걀껍질에도 천연표백성분이 들어있습니다. 비누칠을 해서 삶을때 달걀 껍질을 거즈에 싸서 같이 넣어주면 얼룩이 하얗게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달걀껍질을 넣은 물에 자운영을 하룻동안 담가두었다가 세탁해도 좋습니다.
 

안사모카페는 그당시 이미, 요즘에야 널리 알려지고 있는 베이킹소다, 레몬껍질사용법...등등

여러 친환경세제, 세탁방법 등을 알려주시는 친환경살림법의 지존분들이 많이 계셨는데

지구의 환경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신 멋진분들이셨습니다.

많이 배우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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