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 사용하다가 면기저귀로 갈아탔어요. 정말 야금야금 먹는 기저귀값이 만만치 않더라구요. 주의의 만류에도 무릅쓰고 그래 한번 기저귀 써보자 맘먹고, 인터넷 다크써클 내려올때까지 검색후 자운영에서 셔링기저귀로 샀네요. 3개월부터 썼구요 지금 한달 사용한거 같아요. 전화상담도 하고 했는데, 써보니 이건 머 세탁하는거? 별루 어려운거 하나도 없구요. 어차피 매일 목욕시키고 나오는 옷가지들 모아서 같이 세탁기만 돌리면 되구요. 기저귀도 실내건조하니까 하루정도면 다 마르네요. 응가한게 약간 부지런 떨어야 하네요. 우선 샤워기로 씻어내고 애벌빨래후 응가자국남는부분에 EM비누 선물로 주셨는데..헤헤 그걸로 문질러서 하루 나둔후 비누질 헹궈내고 세탁기 돌리면 됩니다... 요게 요게 약간 좀 그렇지 정말 면기저귀 쓸만하네요. 이왕살꺼 유기농으로 샀는데 면도 부드럽고 셔링이 옆으로 새는걸 막아줍니다. 아가가 쉬싸면 바로 울어서 자주 갈아주고, 일회용 쓸때는 이런건 몰랐었고, 별루 관심도 없었는데, 쭉쭉이 체조도 해주면서 한달째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
기저귀 강추에요 넘 좋아요.^^